▲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Newsjeju
▲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Newsjeju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20일 "예방접종을 완료한 이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자만 제주를 방문해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개최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회의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

구 대행은 "가급적 예방접종 완료자나 코로나19 진단검사(PCR)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자에 한해 제주를 방문해달라"며 "제주도민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 조정하지만 공직사회에선 10월 3일까지 기존의 방역상태를 유지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구 대행은 거리두기 4단계에서 3단계로의 하향 조정과 관련해 변경되는 방역 세부지침을 도민들께 상세하게 전달해 달라고도 강조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