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오창섭)은 지난 17일, 태풍 ‘찬투’가 지나간 후 관내 주요도로변과 마을안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공무원, 관내 기간제근로자를 비롯한 미화원 및 운전원 포함 30여명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도로변 흩어져 있던 나뭇가지 등 각종 부유물과 생활쓰레기를 가로청소를 통해 80kg제거했다. 참여자들은 힘을 모아 표선면 시가지 쓰레기·부유물수거, 클린하우스 및 배수로 등 시설물 정리에 힘썼다.

오창섭 면장은“태풍이 지나간 후 신속한 환경정비는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함과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