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Newsjeju
▲ 사진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Newsjeju

제주 협재해수욕장에서 제트보트 레저에 나선 20대 관광객이 표류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3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낮 12시10분쯤 A씨(20대 남. 충남)를 한림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22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해상에서 제트보트를 즐기다가 시동이 꺼지면서 표류하게 됐다. 같은 날 낮 12시쯤 해경은 현장 출동에 나서 해변으로부터 약 800m 떨어진 해상에서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해경의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물 밖으로 나왔다.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