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아동 8300여 명 대상, 1인당 10만원, 신청절차 없이 지급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10월 중 「제주아동희망지원금(아동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아동희망지원금」 대상자는 9월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 중 미취학 아동(초등학교 입학유예 아동을 포함)으로 서귀포시는 약 8300여 명이며, 대상아동 1인당 10만 원을 오는 15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신청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급절차의 간소화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아동수당을 수령하는 계좌로 지급된다.

다만 ▲아동수당을 수령하는 계좌가 압류방지 계좌인 경우 ▲아동수당 수령 계좌 외의 다른 계좌로 입금을 원하는 경우에는 거주하고 있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오는 8일까지 계좌변경 신청을 하면 변경된 계좌로 지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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