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1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3회에 걸쳐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 1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3회에 걸쳐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1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채인숙, 제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1일부터 3회에 걸쳐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립꿈꾸는어린이집, 법환어린이집, 제주시찌다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가 먹는 급식 수준 확인 및 식습관 관찰 기회를 제공하고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센터 소개 ▲어린이 대상 위생·영양교육 참관 ▲급식시설 위생·안전·영양관리 지도(ATP 측정-세균오염도, 연령별 1인 1회 적정 배식량 제시 등) 참관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식안전의 신뢰성 확보와 자녀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말까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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