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 극복 자원봉사활동 사례 공유 및 우수 봉사자 6명·3개 단체 표창 수여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지꺼진 공감토크’를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Newsjeju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지꺼진 공감토크’를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지꺼진 공감토크’를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비대면·소규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사례 공유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지역 출신 배우 겸 가수 문희경씨가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방역과 백신접종 지원, 어려운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수행해온 자원봉사자 백경숙씨(천지여성의용소방대장), 정정화씨(아이돌봉사회장)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표창, 고경량씨(천지여성의용소방대서무반장), 이응경씨(사랑하늬봉사단원)가 서귀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사랑의 밥차 사업비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비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김두만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단체가 합심해 일상이 회복되는 그 날까지 다양한 자원봉사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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