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읍장 김성철)에서는 새마을지도자한림읍협의회(회장 고성영), 한림읍새마을부녀회(회장 양정금) 합동으로 지난 8일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승차대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버스승차대에는 주민들과 접촉할 수 있는 의자, 노선도 등이 설치돼 있다.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되고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접촉 가능한 버스승차대도 방역이 필요하게 돼 자생단체회원들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차대를 우선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소독 및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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