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초등교사 임용, 86명 선발에 395명 접수

2022학년도 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 총 395명이 접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86명 선발에 395명이 접수해 평균 4.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29.88%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유치원 교사는 선발인원 8명에 무려 239명이나 몰렸다. 일반 초등학교 교사직엔 58명 선발에 108명이 접수해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 부문을 제외한 초등학교 장애교사는 5명 모집에 3명만 지원했으며, 도서지역 교사엔 2명 모집에 3명이 지원했다.

이 외에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일반에는 4명 모집에 8명이, 특수학교 초등교사 일반은 8명 모집에 33명이, 장애구분엔 1명 모집에 1명의 원서가 접수됐다.

오는 11월 13일에 제1차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며,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4일에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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