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풀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도록 해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학교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Newsjeju
▲ 한수풀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도록 해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학교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Newsjeju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도록 해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학교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대상학교는 고산중, 신창중, 애월중, 저청중, 한림여중, 한림중 6개교이며, 운영 기간은 지난 6일(수)부터 오는 12월 28일(화)까지 총 51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10월 6일(수) 한림중학교 3학년 대상 ‘로봇전문가의 미래’ 등 3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0월 13일(수) 저청중 1~2학년 대상 ‘기후변화, 인공강우 기술’등  2개 프로그램을 10월 중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인공강우 기술(국립기상과학원)’. ‘AI와 미래직업(카카오)’, ‘금융의 세계와 진로탐색(한국은행)’, ‘로봇전문가의 미래(에어온 로보틱스)’등 8개의 주제로 지역의 공공기관 및 관련 사업체와 협업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