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도로 등 재포장 등에 23억 원 투입해 마무리

▲ 노후도로 보수정비 사업전(좌), 보수정비 사업후(우). ©Newsjeju
▲ 노후도로 보수정비 사업전(좌), 보수정비 사업후(우).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추경예산으로 확보된 사업비 7억 원을 추가하며 도로 포장도 보수(덧씌우기, 소파보수) 등 관내 노후도로 보수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16억 원을 투자해 포장 균열이 심하고 겨울철 폭설로 인해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는 구간에 대한 아스콘 포장도 보수 6개소(423a)에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또한, 2회 추경예산 7억 원을 투자해 시내 보목동 칠십리로와 하원초등학교 일원 월평하원로 구간 등 4개소(334a)에 대한 포장 절삭 후 덧씌우기 등 사업을 오는 11월 중에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예산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도로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와 노후 도로시설물에 대해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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