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빈점포 12개소의 예비 청년상인 모집

제주시에서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제주중앙로상점가 청년몰 빈점포 12개소의 예비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지난 10월 13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 중 만 19세 ~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상인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모집 기간 내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이메일(bogi30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 또는 품평회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시장육성담당 전화(064-728-28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9년 12월 오픈한 제주중앙로상점가 청년몰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업의 기회 제공 및 청년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청년몰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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