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이 버스공영제 확대를 위한 청원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오는 26일(화) 오전 11시,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후 버스공영제 확대를 위한 청원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당은 "버스준공영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되는 1,000억원의 세금을 도민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에 버스공영제 확대 공론화를 위해 도의회 청원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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