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중년층·장년층·어르신 등 연령대별 남녀 각 1명 총 8명 선발

제주시는 오는 11월 13일까지 3주간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2021년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는 운동의 필요성 체감과 체력수준 향상의 성취감 고취 등을 통해 시민들의 체력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대회는 만 19세 이상의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청년층(만19세~34세), 중년층(만35세~49세), 장년층(만 50세~64세), 어르신(만 65세 이상)으로 연령별 남·녀 1명씩 총 8명이다.

측정항목은 심폐지구력, 상대악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개 항목이며, 어르신의 경우 순발력 대신 협응력으로 대체한다.

한편 체성분(인바디) 측정 후 3주 뒤 재측정 결과 체지방률 감소(최소 –3%) 상위 1∼9위까지 선정하는 다이어트 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064-759-8795∼6) 예약 또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며 체력왕에게는 상장·상패 및 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다이어트 챌린지 1∼9위까지 순위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다양한 상품도 증정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21년 제주체력왕 선발대회’ 포스터. ©Newsjeju
▲ ‘2021년 제주체력왕 선발대회’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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