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수거·검사를 통한 위해요소 사전예방과 부정축산물 유통방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축산물(식육·식용란 등)을 대상으로 병원성미생물과 잔류물질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관련 축산물 작업장 생활방역실태 점검도 11월 말까지 병행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쇠고기 등 육류의 가정 소비가 늘면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판매 영업장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육류가공업체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현재 축산물 수거·검사는 89건(식용란 15, 식육·포장육 19, 식육가공품 35, 유가공품 20)을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앞으로 31건(식육 21, 유가공품 10)에 대한 축산물 수거 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축산물 위생 점검을 병행해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거검사기간에 육류가공업체의 코로나19 생활방역에 대한 지도·홍보를 병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축산물이 될 수 있도록 먹거리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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