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은 지난달 27~29일 대구와 경북 안동지역에서 ‘제주도내 청년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은 지난달 27~29일 대구와 경북 안동지역에서 ‘제주도내 청년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단장 이동철 기획처장, 이하 제주대 사업단)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와 경북 안동지역에서 ‘제주도내 청년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이라는 물리적 한계로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하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역사적 경험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주요 사건 과 관련한 다각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탐방은 1회차 전북 군산 및 전남 목포, 2회차 부산 및 경남 창원에 이은 3회차 행사며 올해 마지막 탐방 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대학생 12여명이 참여했다.

안동은 마을단위로 독립운동이 이뤄졌으며 시기별‧유형별로 다양한 형태의 독립운동계열과 독립운동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이다. 참가자들은 △안동 임청각,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3.1운동 기념비,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내앞마을, 하회마을 △대구근대역사관,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등을 찾아 항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체험했다.

제주대 사업단은 올해 3차례의 탐방을 통해 나온 결과물 발표회를 통해 시상하며 성과공유회는 오는 12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대 사업단은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관련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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