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대 및 제주관광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GREAT 빅데이터×관광상품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대 및 제주관광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GREAT 빅데이터×관광상품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이동철 기획처장)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주대 및 제주관광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GREAT 빅데이터×관광상품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트렌드인 빅데이터 분석을 배워 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분석 및 기획과 융ㆍ복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인 1팀이 돼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 등 실습과 함께 관광상품 기획에 대한 브랜딩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평가결과 최우수상은 ‘T맵 네비게이션 데이터 및 GIS(지리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VR(가상현실) 기반의 제주 관광어플 탐나고’를 제안한 Team 제도(제주대 동물생명공학전공 김현수ㆍ송병훈)가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빅데이터와 각자의 전공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제안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도 높은 교육을 받고 새벽까지 제안서 작성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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