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영화를 통해 인문학적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화는 '왕이 된 남자'와 '꾸뻬씨의 행복여행', '페넬로피', '포레스트 검프', '수상한 그녀', '보헤미안 랩소디' 등 6편의 영화가 5회에 걸쳐 각 영화에 맞는 주제를 발제해 운영된다.

강연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원은정 작가(한국청소년센터 대표, 인권교육연구소장)가 맡는다.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5일부터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에서 프로그램 사전신청을 통해 성인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 우당도서관에서 마련한 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Newsjeju
▲ 우당도서관에서 마련한 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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