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4일에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열려라 YAP!' 개최

▲ 열려랴 YAP 프로그램. ©Newsjeju
▲ 열려라 YAP 프로그램. ©Newsjeju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쌓인 청소년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행사가 오는 14일 11곳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제주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자치기구의 주도로 '열려라 YAP(Youth Action Place)!'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를 지칭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행사엔 ▲공연마당 ▲3D 펜으로 그리기 ▲내 컵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리넨 가방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10곳에서 분산돼 개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064-728-1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및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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