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문예회관서 개최

여섯번째 세월호제주생존자 작품이야기가 열린다.

세월호 참사를 겪은 24명의 제주 피해자들은 새로운 일상을 위해 오늘도 붓과 흙 등을 통해 트라우마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보건건강위생과) 및 연강의료재단 주최,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주관으로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편, 2016년 소통공감 마음전시회를 시작으로, 2017년 ‘미치도록 살고 싶다’, 2018년 ‘다시-삶, 2019년 ‘일상으로~’, 2020년 ‘일상의 회복’, 올해 여섯번째 ‘일상을 그리다’를 개최해 제주 생존자들이 세월호참사의 아픔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생존자작품 전시회 포스터. ©Newsjeju
▲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생존자작품 전시회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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