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부터 2일간 새별오름 일대서 진행될 새별힐링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 안동우 제주시장. ©Newsjeju
▲ 13일부터 2일간 새별오름 일대서 진행될 새별힐링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 안동우 제주시장. ©Newsjeju

안동우 제주시장이 12일 '2021 새별힐링축제' 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새별힐링축제는 오는 13일부터 2일간 새별오름 일대서 개최된다. 위드코로나 전환에 맞춰 제주시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공연 위주로 기획한 행사다.

주요 행사로는 새별오름 억새트레킹, 윤도현 밴드외 초대 가수가 참여하는 새별 힐링 콘서트,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 업사이클링 포토존,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애월읍 주최 지역 농수축산물 판촉을 할 농수축박람회도 같은 기간 새별오름 주차장에서 개최하여 축제장을 한층 더 풍성하게 꾸며진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 문화예술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위드코로나 전환에 맞춰 어렵게 마련한 행사인 만큼 참여하신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방역 수칙 준수 등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축제 내 힐링 콘서트 등 모든 공연을 제주시 유트브 채널(wowjejusi)을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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