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붉은 달이 뜬다
19일 오후 6시, 붉은 달이 뜬다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1.11.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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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누리공원서 19일 오후 부분월식 관측회 진행
▲ 오는 19일에 진행될 부분월식 개요도. ©Newsjeju
▲ 오는 19일에 진행될 부분월식 개요도. ©Newsjeju

지구에 의한 그림자가 달의 일부를 가려 붉은 달로 보여지는 부분월식 현상이 오는 19일에 일어날 예정이다.

이에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선 이날 도민 및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관측회를 진행한다. 부분월식을 관측할 수 있는 예상시각은 이날 오후 6시 2분이 최대이며, 오후 7시 47분에 종료될 것으로 관측됐다.

월식이란 태양과 지구, 달이 순서대로 일직선에 놓여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이다. 지구의 그림자가 달 일부를 가리면 부분월식, 전체를 가리면 개기월식이 된다. 일식은 지구 달 태양의 순서로 놓일 때 발생한다.

특히 이번 부분월식은 달의 98% 정도가 가려져 사실상 개기월식에 가까울 전망이다. 이날 월식은 오후 4시 18분부터 시작되지만 달이 오후 5시 26분에 뜨기 때문에 월출 이후 시점부터 관측이 가능하다.

특별 관측회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해 부분월식 관측뿐만 아니라 목성과 토성 등의 행성 관측과 달 모양 관찰기, 달 모형 만들기 체험, 천체투영실 돔 영상물 특별 상영 등의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체적인 행사는 오후 5시부터 6시 1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가족 1만 원으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 행사 및 교육신청란에서 16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야간 날씨가 흐려 관측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엔 관측회는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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