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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이하 제주교육노조)' 제9대 위원장에 고창성(46. 남)가 당선됐다. 

15일 제주교육노조 측에 따르면 신임 고창석 위원장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1년 제4차 대의원회'에 단독으로 출마했다. 찬반 투표 결과 재적 대의원 19명, 출석 대의원 16명 중 찬성 15표, 무효 1표로 당선을 확정하고 당선됐다. 

신임 사무총장은 홍곤정씨가 부위원장은 박기종, 이종성, 고운숙, 문승식씨가 이름을 올렸다. 회계감사위원장은 김영웅씨가, 선거관리위원장은 부종찬씨가 이끌게 됐다. 

당선된 신임 고창성 위원장 등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신임 고창성 당선자는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조합원과 함께 한 걸음 나가겠다"며 "조합원에게 즐거움을 주는 제주교육노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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