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배봉 유아숲 체험원 '애벌레 숲' 운영. ©Newsjeju
▲ 자배봉 유아숲 체험원 '애벌레 숲' 운영.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자배봉 유아숲 체험원에서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유아 맞춤형 프로그램 ‘애벌레 숲’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인 ‘애벌레숲’은 총 4회 구성으로 1회 ‘열매를 찾아요’, 2회 ‘단풍이 알록달록’, 3회 ‘스파이더맨 거미’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마지막 4회는 오는 20일 ‘숲속친구 내친구’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회까지 성인 및 유아를 포함한 7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아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숲놀이를 체험하고 부모는 산림교육전문가의 숲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배봉을 산책하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서귀포시 유아숲체험원은 4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8월 말 기준 1만 3554명이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유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유아들이 숲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통해 숲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며, 숲놀이를 통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