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에 행사 후원금 1800만 원 전달

▲ 제주은행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후원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 ©Newsjeju
▲ 제주은행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후원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 ©Newsjeju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후원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제주은행을 비롯한 제주지역 신한금융그룹사의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주지역 배추와 마늘 등 김장김치 재료를 구입해 지역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

제주은행 서현주 은행장은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전달하는 아주 뜻깊은 ’사랑과 나눔‘의 행사이다"며 "특히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전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과 제주도내 신한금융그룹사는 2008년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26세대를 대상으로 1만 4700포기, 총 2억 여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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