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비대면) 11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 언어에 담긴 제주인의 생활상’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김하종(언어문자학 박사)강사가 ▲제 1장: 제주(濟州), 영주(瀛洲), 탁라(乇羅)등 한자 속에 나타난 제주의 참모습 ▲제 2장: 신라의‘라’, 탁라의‘라’ 등 전세계의‘라’를 찾아보고, ‘라’에 담긴 제주인의 참모습 ▲제 3장: 제주의 말, 제주인의 생활상 내용으로 진행한다.
온라인(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오는 27일(토) 오후 7시부터 운영된다. 대상은 어린이, 학생, 성인 30명으로 도서관 홈페이지 ‘수강 신청’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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