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와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봉사단은 지난 19일 가시리 취약계층 대상 겨울맞이 보온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공사와 제주은행 봉사단은 가시리 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3세대를 직접 방문해 추운 겨울을 대비한 전기요를 전달했다.

공사 강보신 감사인권팀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대비하는 데 보탬이 됐으며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민들과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 초 도내 풍력발전 단지 인근 마을 6개를 대상으로 필요 사회공헌사업 수요를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해 제주은행과 함께 창호 교체 지원사업, 추석 맞이 쌀 기부 사업, 김장김치 기부 사업, 행원리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사업을 마지막으로 마을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지난 19일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직접 보온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Newsjeju
▲ 지난 19일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직접 보온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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