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총 33건·272억 원 발굴

▲ 제주시는 24일 안동우 제주시장 주재로 2023년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시는 24일 안동우 제주시장 주재로 2023년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시는 24일 안동우 제주시장 주재로 2023년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도 제주시 국비 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신규사업 발굴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와 한국판 뉴딜 등 중앙정부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고자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11월 현재까지 발굴한 신규 국비사업은 총 33개 사업·272억 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은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85억 원) ▲공영 주차장 복층화 사업(88억 원, 3개소)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50억 원) ▲상권르네상스 사업(상권 활성화 사업)(80억 원) ▲일도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167억 원) 등이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중앙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발맞춰 제주시의 민생․경제 회복을 중점 방향으로 제주형 뉴딜 등 중앙정부와 연계한 사업, 시민 편의를 위한 생활SOC 사업 등을 추진해달라”며 “다각적 논리 개발을 통해 2023년도 신규 국비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의 2022년도 국비사업은 전년도 보다 약 7.4%(402억 원) 증가한 5864억 원을 반영한 예산(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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