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미용예술공모전에 참가해 학생 총 67명이 수상했다. ©Newsjeju
▲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미용예술공모전에 참가해 학생 총 67명이 수상했다. ©Newsjeju

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김순찬)는 지난 23일(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미용예술공모전에 참가해 학생 총 67명이 수상했다. 

1학년은 기본와인딩, 혼합와인딩, 2학년은 헤어드라이, 딥프렌치 네일, 3학년은 캐릭터 메이크업, 웨딩 메이크업, 부채꼴 마블 네일 종목에 참가했다.

한국뷰티고 학생들은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만들기 위해 2주 이상의 준비를 거쳐 대상(도지회장대상포함) 5명, 특별상(중앙회장상) 3명, 금상 11명, 은상 10명, 동상 10명, 도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1명, 장려상 25명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은 기초적인 기량이 튼튼하게 다져져 있다고 극찬했으며, 김순찬 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됐고 학생들은 값진 경험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진행돼 미용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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