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한뜻으로 결의대회, 방역캠페인, 환경정화 등 ‘안전‧청정‧친절’ 관광환경 조성에 앞장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은 26일 제주시 용담 레포츠공원에서 『2021년 세계관광의 날 기념, 제주 관광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도내 관광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관광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고 일상 회복을 통한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캠페인 및 결의문을 채택·발표했다.

▲ 2021년 세계관광의 날 기념, 제주 관광인 한마음대회. ©Newsjeju
▲ '2021년 세계관광의 날 기념, 제주 관광인 한마음대회'. ©Newsjeju

또한 “2021년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해 그동안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표창(대통령(1명), 문화체육부장관(2명), 도지사(12명), 도의회 의장(3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1명),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3명))이 진행됐다.

한편 올해 2021년 세계관광인의 날 기념, 제주 관광인 한마음대회는 참가자 전원에 대한 백신접종 완료 여부 확인, 방역 ‘안전관리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지침을 엄격한 준수로 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관광객 대상 마스크 착용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에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일신하기 위한 여행업계 공유 공간 지원, 관광사업체 방역비 지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공 등 관광사업체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내 관광업계 재도약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도내 관광산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도민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관광협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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