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피해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당부”
제주 아동·청소년 지원센터가 2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6일 제주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전문상담사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반짝(시설장 송영심)은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상담, 의료, 법률, 학업·진로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피해를 경험한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상담 기관이다.
센터의 사업수행 기관으로는 지난 8월 공모 심사로 (사)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이 선정됐다.
수행기관은 전문 상담원 3명이 성매매 피해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을 찾아 상담 및 각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위탁 기간은 2024년 9월까지 총 3년이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원센터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종 운영 사안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 아동․청소년지원센터 “반짝”은 제주시 광양 14길 9, 4층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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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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