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전국소년체전 제주도 대표 1차 선발전 겸 대회
최우수 선수, 여자중등부 신유미(위미중학교, -52kg)

제27회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기 전도 유도대회가 지난 11월 27일(토) 제주도내 우수 유도선수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유도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기 전도 유도대회 개최. ©Newsjeju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기 전도 유도대회 개최. ©Newsjeju

이번 대회는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2022년도 전국소년체전 제주도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명실상부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동 대회는 당초 올 상반기에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전대미문의 코로나19의 여파로 그동안 미뤄지다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시점에 맞춰 이번에 시행됐다. 개회식 미시행 ․ 대회 관계자 및 출전선수 사전 코로나19 검사 시행 ․ 대회장 입장시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선수부와 스포츠클럽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최우수 선수에는 여자중등부 위미중학교 신유미(-52kg)선수, 최우수 클럽부는 J&Y유도아카데미가 차지했다.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기 전도 유도대회 개최. ©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에 유도꿈나무 육성지원금 2000만 원 전달.©Newsjeju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제주지역사회 우수 유도선수 발굴 및 제주도 유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5년도부터 매 해 동 대회 개최 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대회 개최비용 및 제주도 유도꿈나무 육성지원금으로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회장 강만순)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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