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 화재발생 20분만인 낮 12시 49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인근 감귤 과수원의 감귤나무 4본 등이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Newsjeju
▲ 불은 화재발생 20분만인 낮 12시 49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인근 감귤 과수원의 감귤나무 4본 등이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Newsjeju

제주시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낮 12시 29분쯤 제주시 봉개동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발생 20분만인 낮 12시 49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인근 감귤 과수원의 감귤나무 4본 등이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국지적인 강풍으로 페드럼통 내부에 있던 불티가 인근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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