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의 사회사업 실천 기록을 엮어 도서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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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제주지원단은 지난 4월부터 이어온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의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을 통해 「우리 아이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라는 책을 발간하며 11월 30일(화)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간하는 도서 「우리 아이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은 아이들을 당사자로 바로 세우며, 스스로의 삶을 이끌 수 있도록 돕는 지역아동센터 실천 기록을 엮은 책으로, 여덟 명의 생활복지사가 한 해 동안 아이들과 함께 궁리하며 뜻 있게 해 온 일들을 쓰고, 다듬고 엮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현장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 (왼쪽부터) 나무와숲지역아동센터 이정희,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김현주,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 장인옥, LH행복꿈터삼화지역아동센터 김민정, 모슬포지역아동센 전효영,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김지선, 사회복지사무소 구슬 김세진, 지역아동센터주지원단 진은경, 함덕지역아동센터 장한규 ©Newsjeju
(왼쪽부터) 나무와숲지역아동센터 이정희,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김현주,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 장인옥, LH행복꿈터삼화지역아동센터 김민정, 모슬포지역아동센 전효영,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남현숙,  대정지역아동센터 김지선, 사회복지사무소 구슬 김세진, 지역아동센터주지원단 진은경,  ©Newsjeju

 

지역아동센터제주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 사회사업 실천을 기록으로 담은 첫 번째 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책이라며, 「우리 아이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라는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으로 버팀목이 되어주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멀리 가 닿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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