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관광개발이 1억 1000만 원의 지역상생협력기금을 3곳에 전달했다. ©Newsjeju
▲ 롯데관광개발이 1억 1000만 원의 지역상생협력기금을 3곳에 전달했다. ©Newsjeju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2일 1억 1000만 원의 지역상생협력기금을 3곳에 전달했다.

원도심 상인회와 신제주 상인회에 각각 5000만 원씩 전달됐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7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대규모 점포 등록과 함께 상생협력기금 1억 1000만 원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전달된 기금은 원도심 상권 홍보 및 시설물 개선 및 신제주 상권 주변 상점가 온라인 및 TV 홍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 신발 등의 복지 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일등 향토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 기금 2억 원을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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