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서 상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발레<호두까기 인형>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되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국립발레단의 공연을 영상화한 것으로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으로 ‘13년 12월 서울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 공연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 고난이도의 안무,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층을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안내하며 가족 단위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인형이 등장하는데, 왕자와 마리의 결혼식인 2막에 나오는 각국 인형들의 춤은 이국적인 느낌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극장 370석 개방하고, 당일 선착순으로 방역패스자에 한해 관람권을 무료 배부한다. 전체 관람 가능하며, 상영시간은 90분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064-760-3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발레 '호두까기 인형' 포스터. ©Newsjeju
▲ 발레 '호두까기 인형'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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