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8일 오픈, 식음업장에만 77만 명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38층에 위치한 포차에서의 풍경. ©Newsjeju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38층에 위치한 포차에서의 풍경. ©Newsjeju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해 12월 18일에 정식 개장한 지 1년이 흐른 사이, 1년간 13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30만 명의 방문객 중 77만 명이 리조트 내 14개의 식음업장에 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5월에 오픈한 8층 야외 풀데크에도 7개월 동안 11만 20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달 29일엔 두 번째 타워가 오픈해 국내 단일 호텔로는 처음으로 1000객실 시대를 열었다.

지상 38층으로 169m의 높이에 연면적 30만 3737㎡ 규모로 들어선 제주 드림타워의 모든 객실이 55m로 제한돼 있는 제주의 고도제한보다 높아 제주 바다와 한라산, 도심을 2.7m의 통유리창을 통해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첫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개 객실과 함께 단일 호텔로는 가장 많은 14개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올해 6월 11일엔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열렸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폴 콱(Paul Kwok) 총지배인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전세계 1000여 개의 하얏트 중에서 두 번째 규모이고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가장 큰 호텔"이라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관 1주년을 기념한 패키지 방송에서 6503객실을 판매하면서,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10만실 판매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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