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등 5~6학년 20명, 12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겨울독서교실 ‘그림책과 함께 생각 나누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독서교실은 성기낭 독서 논술 강사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일정은 내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예비 초등학생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1차시《진흙장군(슝량 지음)》을 읽고‘나’에 대한 질문과 생각 이야기하기 ▲2차시《모르는 척(우메다 슌사쿠 지음)》을 읽고‘친구’에 대한 질문과 생각 이야기하기 ▲3차시《길에 사는 피터 아저씨(메기 허칭스 지음)》를 읽고‘이웃’에 대한 질문과 생각 이야기하기 ▲4차시《나무가 자라는 빌딩(윤강미 지음)》을 읽고‘환경’에 대한 질문과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후활동 진행하기 등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12월 22일부터 「책섬, 제주」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 프로그램 ⇨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도서관을 적극 이용하고, 그림책과 함께 나와 친구, 이웃과 환경에 대해 좋은 질문과 생각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겨울독서교실 ‘그림책과 함께 생각 나누기!’. ©Newsjeju
▲ 겨울독서교실 ‘그림책과 함께 생각 나누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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