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한국경주마 경매가 지난 12월 21일(화),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주관으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조천읍 교래리)에서 열렸다.

이날 경매에는 총 181두(농가 178두, 마사회 3두)가 상장돼, 57두(농가 56두, 마사회 1두)가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

경매 낙찰률은 31.4%로, 지난 11월 23일(화)에 열린 경매 낙찰률 47.3% 대비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평균 낙찰가는 3605만 원이며 최저가는 2000만 원 최고가는 1억 1000만 원을 기록 했다. 최고가의 주인공은 모마‘검화’와 부마‘테이크차지인디’의 자마로 수말이며 생산자는 현종욱씨이다. 

한편, 역대 최고 경매 낙찰가는 2013년 3월에 기록한 2억 9천만 원으로 모마 ‘미스엔텍사스’와 부마 ‘엑톤파크’의 자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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