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말관계자 복지관 ‘행복마루’ 개관식을 가졌다. ©Newsjeju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제주경마공원에서 말관계자 복지관 ‘행복마루’ 개관식을 가졌다. ©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지난 12월 22일(수) 제주경마공원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말관계자 복지관 ‘행복마루’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말관계자 복지관 건립사업은 조교사・기수・마필관리사 등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도부터 마사회 CEO 핵심 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2019년 말관계자 의견수렴 및 설계를 거쳐 2020년 4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1년 8개월 동안의 긴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이다.

▲ ‘행복마루’ 전경. ©Newsjeju
▲ ‘행복마루’ 전경. ©Newsjeju

지하 1층・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594㎡(785평) 건물로서, 주요 시설로는 조교사・기수・마필관리사의 휴게실・체력단련실・레포츠실・건강관리실・사무실・대회의실・식당 등이 있다. 

이번에 개장된 말관계자 복지관은 2020년 개장된 제주목장 실내언덕주로와 더불어 대한민국 말산업 특구 1호인 제주지역의 말산업 발전 및 말산업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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