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은 최근 양식수협 영업장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Newsjeju
▲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은 최근 양식수협 영업장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Newsjeju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용선)은 최근 양식수협 영업장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한용선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청정 제주 해역의 제주광어 생산에서 유통 및 최종 소비까지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국내 광어수출량의 95%이상을 도맡으며 제주광어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미래 양식산업 선도 인재 양성,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 사회복지시설 후원, 해안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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