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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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 서귀포시 대정읍 모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38분쯤 택시 운전사 A씨(62. 남)는 제주에서 대정 방향으로 주행 중 연기를 목격하고 신고에 나섰다.

새벽 3시48분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시도, 새벽 4시40분 완진 조치했다. 이 화재로 양돈 11개동 1개동(345.53m²)이 전소했고, 돼지 148마리가 불에 탔다. 

소방 관계자는 "지붕이 붕괴되는 등 화재 원인 판단이 불가능해 철거 작업 진행 시 추가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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