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 김행선 교수. ©Newsjeju
▲ 제주대 김행선 교수. ©Newsjeju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김행선 교수가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선진지방세제 구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 및 지방세 감면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지방세 특례 심층평가 및 예비타당성 연구를 통해 지방세특례 조항의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장·단기 방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세발전위원회 위원,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강원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학술활동으로 한국EU학회 편집위원장, 지방세학회의 편집이사(지방재정분과) 및 연구윤리위원, 한국재정정책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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