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신문사배 전국동계훈련 초등부 축구리그가 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삼다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첫날에는 파주유소년, 일산아리FC, 포항FC, RFC 등의 팀이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삼다체육공원 축구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감독, 심판들을 격려하고 음료수 102박스를 전달했다.

김태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가 열리게 됨에 감사드린다. 또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 서귀포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성장하는 전국 청소년들이 따뜻한 서귀포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 여러 팀이 서귀포를 방문하도록 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 회장(우측)이 김성은 서귀포신문 대표(좌측)에게 음료수를 전달하고 있다. ©Newsjeju
▲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 회장(우측)이 김성은 서귀포신문 대표(좌측)에게 음료수를 전달하고 있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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