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혼비 작가 초청 북토크 안내문. ©Newsjeju
▲ 김혼비 작가 초청 북토크 안내문. ©Newsjeju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이달 북토리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에 김혼비 작가의 신작 '다정소감' 온라인 북토크를 개최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북토리 주제인 ‘다정’과 관련한 책 20권은 1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 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이다.

김혼비 작가는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아무튼, 술', '전국축제자랑' 등 작가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산문집을 펴냈으며, 이번 신작 '다정소감'에서는 작은 감정들에서 발견하는 다정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다정소감은 다정에 대한 소감이자, 다정을 다짐하는 일이기도 하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번 북토크를 통해 저마다의 특별한 ‘다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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