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참여 승마장 3개소에서 신청...1185명 모집

▲ 학생승마체험 모습. ©Newsjeju
▲ 학생승마체험 모습.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학생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이론 및 기승 강습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발달과 심신단련은 물론, 평소 접하지 못했던 동물과 친화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도 학생승마체험은 1185명 모집에 사업비 3억 8320만 원(기금 124,720, 도비 158,160, 자담 100,320)을 투자, ‘21년도 대비 2억 600만 원을 증액(약 210%)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남원읍 옷귀마테마타운, 안덕면 SC홀스파크, 표선면 OK승마장 3개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학교체육 승마 시범사업으로 2개학교·155명(토평초 90, 의귀초65)을 대상으로 사업비4960만 원(기금 14,880, 도비 19,840, 자담 14,880)을 투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미래 승마인구 창출을 통한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승마체험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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