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현황을 보면 5일 19명, 6일 10명, 7일 9명, 8일 11명, 9일 13명, 10일 15명, 11일 5명 발생에 그쳤다.  ©Newsjeju
▲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현황을 보면 5일 19명, 6일 10명, 7일 9명, 8일 11명, 9일 13명, 10일 15명, 11일 5명 발생에 그쳤다.  ©Newsjeju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나흘만에 한 자리수로 돌아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는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데 그쳤다.  

제주에서는 지난 4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로 하루 동안 43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이후 이튿날부터 확진자 수가 서서히 줄고 있는 추세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현황을 보면 5일 19명, 6일 10명, 7일 9명, 8일 11명, 9일 13명, 10일 15명, 11일 5명 발생에 그쳤다. 

제주지역의 한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1.71명으로, 전주 대비 8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9세 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0~9세(26.8%), 40~49세(20.7%), 30~39세(17.1%), 20~29세(12.2%), 10~19세(12.2%), 60~69세(6.1%), 50~59세(4.9%), 70~79세(0%) 80세 이상(0%)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86.1%, 2차 83.3%, 3차 40.5%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1월 16일까지)와 관련해 오는 14일(금) 연장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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