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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과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대표 고혁수)은 코로나19사태와 수출물류비용 증가 등 범세계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통한 제주도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지난 12일부터 만감류와 골드키위 수출을 시작했다.

제주시농협은 2020년 07월 농림축산식품부지정 도내 최초 감귤류「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됐으며,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은 2020년 05월 키위류 「수출선도조직」에 지정돼 관리 및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감귤 및 키위 GLOBAL GA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발전 가능한 전문수출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봉주 조합장과 고혁수 대표는 “제주시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인 감귤과 키위 그리고 만감류를 하나의 브랜드 <제즈머라이즈(Jesmerize)>로 묶어 수출하는 전략은 수출확대를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서 이를 통해 농가소득의 안정화와 더불어 제주농산물의 글로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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