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진 제주상임선대위 14일 경청투어

▲ 제라진 제주선대위 상임선대위는 14일 도내 스타트업 현장의 어려움과 대안제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Newsjeju
▲ 제라진 제주선대위 상임선대위는 14일 도내 스타트업 현장의 어려움과 대안제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Newsjeju

제주도내 스타트업의 인재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기업과 인재를 매칭시킬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펀드 등 자금지원 확대, 스타트업 연수원·밸리 등의 공간지원과 더불어, 도내 스타트업에 자본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스타트업을 위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 같은 의견은 14일 오전 제주시 소재 희망나래활동센터에서 열린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제라진 제주선대위) 상임선대위의 경청투어 과정에서 나왔다. 

제라진 제주선대위 상임선대위는 이날 도내 스타트업 현장의 어려움과 대안제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남성준 제주스타트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윤형준(캐플릭스 대표, 전 제주스타트업협회 초대 회장), 김나솔(제주스퀘어 대표, 제주스타트업협회 사무국장), 김하원(해녀의부엌 대표), 박용순(아이비제이 대표), 양일석(어니스트마케팅 대표), 조남희(파란공장 대표), 현승보(이브이패스 대표), 차승수(제클린 대표)가 참석했다.

선대위에서는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승문, 송승천, 김영순, 현진성, 김영익, 김란영, 방호진, 박성철, 오민혁, 현경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박원철, 현길호, 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도 함께했다.

▲ 제라진 제주선대위 상임선대위는 이날 도내 스타트업 현장의 어려움과 대안제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남성준 제주스타트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윤형준(캐플릭스 대표, 전 제주스타트업협회 초대 회장), 김나솔(제주스퀘어 대표, 제주스타트업협회 사무국장), 김하원(해녀의부엌 대표), 박용순(아이비제이 대표), 양일석(어니스트마케팅 대표), 조남희(파란공장 대표), 현승보(이브이패스 대표), 차승수(제클린 대표)가 참석했다. 선대위에서는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승문, 송승천, 김영순, 현진성, 김영익, 김란영, 방호진, 박성철, 오민혁, 현경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박원철, 현길호, 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도 함께했다. ©Newsjeju
▲ 제라진 제주선대위 상임선대위는 이날 도내 스타트업 현장의 어려움과 대안제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남성준 제주스타트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윤형준(캐플릭스 대표, 전 제주스타트업협회 초대 회장), 김나솔(제주스퀘어 대표, 제주스타트업협회 사무국장), 김하원(해녀의부엌 대표), 박용순(아이비제이 대표), 양일석(어니스트마케팅 대표), 조남희(파란공장 대표), 현승보(이브이패스 대표), 차승수(제클린 대표)가 참석했다. 선대위에서는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승문, 송승천, 김영순, 현진성, 김영익, 김란영, 방호진, 박성철, 오민혁, 현경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박원철, 현길호, 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도 함께했다. ©Newsjeju

경청투어에 참여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도내 스타트업 업체들이 겪는 고충과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 등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남성준 제주스타트업협회 회장은 "제주도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스타트업을 바라봐야한다"며 "펀드 등 자금지원 확대, 스타트업 연수원·밸리 등의 공간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나솔 사무국장은 "지역기업이 인재를 구하는 데 애로를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기업과 인재를 매칭시킬 수 있는 대안 모색이 절실하다"며 "창업지원사업에 헌터를 필터링할 수 있는 방안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양일석 어니스트마케팅 대표는 도내 스타트업에 자본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스타트업을 위한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차승수 제클린 대표는 "자원순환센터와 연계한 친환경 재생기업 R&D 센터 설립이 필요하며 인증 스타트업 기업(예: 벤처인증기업) 재직 임직원의 주거환경 지원, 고급 개발자·기획자 인력을 유입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위성곤 의원은 "지역의 미래 산업인 스타트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자원들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구조를 만들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안착할 수 있는 제도적·사회적 지원정책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어려움과 대안을 경청한 상임선대위원장들과 도의원들 역시 "고충을 깊게 이해하고 제안해주신 대안들이 반영되어 제주스타트업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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