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책 읽는 가정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림읍 지역 0세 – 취학전 영·유아10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단계별 도서를 나눠주는 ‘2022년 아장아장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가 책으로 교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아이의 책 읽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서비스로, 대상은 0~35개월(19년~22년생) 영·유아 50명, 36개월~취학 전(15년~18년생) 영·유아 50명이다.

오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게시판을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며, 신청 후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책 꾸러미(선정도서 3권, 제주갈천가방 1개)를 수령 할 수 있다.

추후 선정 도서와 연계된 동화구연, 독후 체험활등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참가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월 20일(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어린아이들이 책을 통해 평생 독자로서의 성장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수풀도서관, 2022년 아장아장 북스타트 운영안내. ©Newsjeju
▲ 한수풀도서관, 2022년 아장아장 북스타트 운영 안내문.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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