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신청
사업비 2억 원, 마을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주민주도형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2022년도 자립·베스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도 자립·베스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의 가치를 재발굴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복지 사업, 마을 고유자원을 활용한 경관·생태사업 등 2개 분야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며, 마을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월 19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읍면단위 행정리, 동단위 마을회 운영마을로서 5년이내(2017년이후) 현장포럼, 제주형 예비마을 등 주민교육을 이수한 마을이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서류를 마을활력과로 제출하면 되며, 시단위 자체심사와 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력 있는 마을만들기 포럼 전문위원과 함께 마을회 대상 컨설팅을 진행해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2억 7000여만 원을 들여 대평리 마을안길 돌담정비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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